수원시 화서동의 일월지구 카페거리에 우연히 방문했던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근처에서 볼일을 보고 커피를 한잔 하기 위해서 찾아갔던 일월카페거리에서 모던한 인테리어에 끌려 방문하게 된 빈인 더샵은 다른 카페보다 진한 커피가 인상적이었던 곳이었습니다.
위치, 카페이름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일월로 42번 길 8-7 1층
- 빈인 더샵(카페, 디저트)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22시 ( 라스트 오더 21시 30분 )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eanintheshop/
일월지구의 카페거리가 있는 골목에 가게 되면 많지는 않지만 한 골목의 좌우측에 카페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골목에 위치한 상권이기 때문에 주차가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카페 건물 옆에 주차공간이 있는 것 같지만 차량 두대정도공간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카페는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되어있었고 넓은 공간 대비 내부테이블은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사장님 혼자서 운영가능한 규모로 배치해 놓은 게 안니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흡연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카페에서 나와 건물 옆 주차장 쪽으로 가시면 재떨이가 설치되어 있는 공간이 있으니 이곳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음료 및 내부 사진
- 샷을 추가하지 않아도 커피가 찐하게 나옵니다.
- 디저트는 버터바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4,400원이었습니다. ( 23년 6월 기준 )
- 흡연은 건물 옆에 주차장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내는 그레이톤으로 되어있어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제가 먹어본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테 디저트로는 레몬 버터바를 먹었습니다. 버터바가 종류별로 있어서 버터바를 콘셉트로 장사를 하고 있는 건가 생각했었는데, 버터바보다는 커피맛집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서빙을 해주시면서도 커피가 찐하다는 것을 다시 강조해 주시고 가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카페 내부에서 밖이 보이는 방향은 전면 통유리로 되어있고 밖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습니다. 처음에 밖을 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았다가 햇빛이 강해서 사진만 찍고 뒤에 있는 테이블 자리로 옮겼습니다.
후기
찾아보지 않고 들렸던 카페였지만 찐한 커피맛이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로 일월수목원이 5월부터 개장을 했으니까. 겸사겸사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카페거리에 왔다가 일월수목원을 들리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차로 이동하지 마시고 걸어서 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주말에는 수목원에 방문하는 차량이 많아서 주차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경험이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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