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을 계획하면서 알게 된 아르떼뮤지엄에 대해서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제주도에 있는 것은 알았는데 강릉의 경포호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알찬 여행일정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치, 여행지 이름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
- 아르떼뮤지엄 강릉(미술관)
- 이용시간 : 연중무휴, 오전 10시 ~ 오후 20시 (입장 마감 오후 19시)
- 홈페이지 : https://artemuseum.com/
- 입장권 가격
성인 | 17,000 원 |
청소년 | 13,000 원 |
어린이 | 10,000 원 |
아동 | 8,000 원 |
경로 | 8,000 원 |
상기 외에도 장애인, 유공자, 패키지에 대한 가격이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강릉 경포호에서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전국에 강릉, 제주, 여수 이렇게 세 군데에 전시장이 있는데 같은 방식의 전시장이어도 테마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전시장은 처음 접해보았는데, 조형물에 의한 전시가 아니고 거울과 빛, 소리를 이용해서 공간자체를 전시장으로 구성해 놓은 곳이었습니다. 성인 입장료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여행지까지 가서 돈 때문에 안 가본다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한 번쯤은 이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주차공간은 넓은 편이었습니다. 별도의 주차요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감상하시고 나오시면 되겠습니다.
입장권을 구입하실 때 전시장내부에 있는 TEA BAR를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이 별도로 있지만 저희는 전시장만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구입했습니다. 입장 후에 마음이 변해서 TEA BAR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 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지 사진
- 실내전시장은 꽃, 파도, 숲 등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각 테마공간 별로 표지판이 있습니다.
- 전시장을 이용하시고 출구로 나오시면 기념품 샾을 통해서 나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빛을 벽에 투영한 전시공간으로 색감의 규모는 글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었습니다. 모든 공간이 포토존이 될 수 있는 공간이었기에 구경이 끝나고 사진을 확인해 보니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위 사진도 그중에 어렵게 고른 사진입니다.
전시장을 여유롭게 구경하신다면 약 2시간 정도 계획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중에 화장실 이용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꼭 입장 전에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후기
공간 전체가 전시장이었던 아르떼뮤지엄은 감각적으로 새로운 자극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여행을 통해서 해소하기 위해 강릉을 찾았지만, 전시장을 방문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릉방향의 여행을 매년 가는 편이지만 매년 방문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처음이시라면 한 번쯤은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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